영주시, 대표 평생학습관 4곳 지정
영주시, 대표 평생학습관 4곳 지정
  • 신아일보
  • 승인 2008.04.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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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대표 학습관에 현판 전달

영주시평생학습센터(소장·주정례)는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대표 평생학습관 4개소를 지정하고 29일 오후 평생학습센터 내 3층 강당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다.
권역별 대표 평생학습관 명칭은 영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50여 평생학습기관을 시민의 생활권역과 지역특성에 맞도록 ‘역사문화 평생학습관’‘친환경농업 평생학습관’‘지식정보 평생학습관’‘생산복지 평생학습관' 등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권역별 핵심 평생교육 기관을 지정하였는데, 권역별 대표 평생학습관의 역할로는 시민 생활권 단위의 거점시설로 평생학습센터와 평생교육기관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조정하고, 권역별 대표 평생학습관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욕구 설문조사 및 분석으로 지속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는 권역별 대표 평생학습관 지정을 통해 영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평성학습 공동체가 형성돼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