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의 길 열어’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의 길 열어’
  • 신아일보
  • 승인 2008.04.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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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교육청에 지원금 전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에서 난치병과 결식학생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복지모금회 김원배 회장은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학생들이 난치병과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전달받은 지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고, 우리 교육 가족들도 ‘한사랑 나눔 캠페인’에 적극 참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도교육청은 전달받은 지원금 2억원 중 1억원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로 , 나머지 1억원은 저소득 결식학생 급식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백장기기자
baek-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