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곡성관광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2.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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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이예호 사진작가 ‘아름다운 풍경’
곡성군은 지난 2007년도 1년 동안 ‘곡성관광’에 대한 전국 사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하여 120여명의 사진작가 500여점의 많은 사진이 출품되어 지난 1월 14일 심사위원 7명(위원장 전국사진작가협회 김종호 이사장)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60점등 총 7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다.
따라서 곡성군에서는 16일-18일까지 3일간 군민회관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금상은 광주광역시에 이예호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풍경’이 선정되었고, 은상은 경기도 시흥시에 김경숙 작가의 ‘귀가’가 선정되었으며, 동상은 김나영씨의 ‘봄의 향취’, 이인선씨의 ‘선율’, 최종현씨의 ‘곡성마라톤대회’ 등 곡성군만이 갖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주민들의 일상이 담겨있는 향토색이 짙은 사진들이 선정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고장을 사랑하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곡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예술의 혼이 깃든 입상작들이 일회성 전시회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널리 알리는 관광홍보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곡성/류재원기자
jwne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