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진덕규)는 지난19일 태백시 백산동 연화산 유원지에서 태백시(농정산림과)와 함께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한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지난 봄철 산불에 사용하던 산불진화장비(진화차량, 동력펌프, 등짐펌프 등)를 재점검하고, 장비의 사용방법을 숙지하는 등 산불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는 대응능력 태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태백국유림은 지난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 감시단, 공익근무요원, 직원등 70명을 현지 배치하여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상태기자 kst098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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