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 개최
‘제91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11.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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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의, 윤덕균 한양대 공과대학원 원장 초빙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임도수)는 지난 5일 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관계자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윤덕균 공과대학원 원장을 초청하여 ‘21세기 산업 예측과 유망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91회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윤덕균 교수는 “1955년 국내 100大기업중 현재 7개사만 현재 100위권에 생존해 있을 정도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미래환경은 불확실하다”고 전제하고 “산업을 10년, 20년을 내다보는 혜안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들의 발전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선진국들의 장점은 배우고 결점은 보완하여 우리나라에 적합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초Speed경영, 창조성 경영, 흥(興)경영, 미(美) 경영이 강점이니 만큼 이를 최대한 살려야 할 시점이다”라고 말하고 “ 반월국가산업단지공단의 중소 제조기업들도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20년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영기법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윤병일기자
y660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