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한국지방자치 大賞수상
의성군,한국지방자치 大賞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0.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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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 부문…3년 연속 수상 영예 안아

4종 축산물 통합브랜드 성공적 모델 평가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제3회 2007한국지방자치대상’ 시행 평가에서 특성화(특산화)부문 大賞으로 선정돼 3년 연속 한국지방자치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大賞을 수상했다.
한국 언론인포럼이 주최, 한국 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한국경제TV가 후원하는 지방자치大賞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및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운영에 관한 과학적이고 통합적인 분석을 통해 지방정부에 대한 경영진단 및 특성화 분야를 부각시켜, 브랜드화 촉진 등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부문별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우수 특산품 부문의 의성마늘목장 육성시책에서 군내 축산농가들이 표준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한 사양관리와 행정지도를 준수해 식품의 안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육질, 내 가족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마늘소, 마늘포크, 마늘닭, 마늘계란 등 4종의 축산물 통합브랜드로 앞으로 군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 2005년, 2006년 복지부문에서 한국지방자치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단위 각종 평가 및 경연대회에서 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시책을 평가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특성화 부문에서 2007한국지방자치大賞 수상으로 군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의성/강정근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