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등산객 맞이 등산로 일제 정비
평창군, 등산객 맞이 등산로 일제 정비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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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은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장암산과 백덕산, 백운산, 선자령 등 총 12개 등산로에 등산안내판 4개를 비롯해 방향표지판 42개, 위험안내판 8개, 기점 표시판 6개, 안전시설 2개소를 정비.신설해 등산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초부터 FGIS(산림지리정보시스템, GPS와 유사)를 이용해 관내 19개산을 현지 답사, 등산로 지점간의 정확한 거리 등을 산출해 안내표지판에 반영.제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산행 중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정비해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했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