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은 지상 28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24㎡ 150실과 49㎡ 50실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청약접수에 이어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 23일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차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입지에서 자이 대단지 인프라를 통해 김포 내 단일단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오피스텔은 바로 앞에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자리한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걸포북변역 옆에는 광역버스 및 시외버스 등으로 환승 가능한 자동차 정류장(환승센터)도 계획 중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한강신도시와 킨텍스, 현대백화점 등도 멀지 않다. 인근에 대규모 공원 조성도 계획 중이며 걸포중앙공원과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가까워 일부 타입에선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등이 들어서며, 자이 원패스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 터치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및 조명, 난방을 제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외부 유입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세대환기 시스템과 에너지를 줄이는 로이 유리,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200만 화소급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콜 버튼, 화재·방범 문자 서비스 등 단지 내 안전장치도 갖춘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은 2020년 8월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천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