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조건이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로 꼽혀
4일 부동산114가 지난달 3일부터 보름간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39명 중 69.4%는 "뉴스테이 정책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뉴스테이란 의무 임대 기간인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연 5% 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며 거주할 수 있는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이다.
"뉴스테이를 신청한다면 왜?"라는 질문에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낮은 임대료 때문이란 응답이 53.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서 △까다롭지 않은 입주자격(31.8%) △택지지구 등 입주가 양호한 곳에서 공급(26.7%) △평면 설계 및 마감재 등이 공공임대보다 양호(22.2%) 등의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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