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설문조사 등 향후 1년간 활동
국방부는 올해 선발한 ‘제6기 국방 정보공개 국민참여단(이하 국민참여단)’이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투명한 국정운영과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국방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있어 수요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방영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국민참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국민참여단은 국방부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는 ‘사전정보공개’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사전정보공표 목록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국방부는 올해 초 국방부 누리집(www.mnd.go.k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참여단 40여명을 선발한 바 있다.
국방부는 “국민참여단이 ‘국민의 국정참여’와 ‘투명성 제고’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토대로 국방 정보공개제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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