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대 지원, 1일~3월15일 신청 접수
전북 남원시는 맑고 깨끗한 대기 질 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기자동차의 민간보급을 확대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전기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시 차종에 상관없이 1대당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올해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총 9대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전에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선정대상은 순위별 신청자에 한해 초과 시 순위 내 추첨하고 미달 시 후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1순위 : 국가유공자, 장애우, 다자녀가구 / 2순위 : 남원시민, 관내 기업, 단체, 법인)
시는 25일 남원시 홈페이지에 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신청접수는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받는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www.namwon.go.kr)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 환경과(063-620-6235)에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