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핵심 공약사업 ‘청정 환경 지키기’ 빛났다
진안, 핵심 공약사업 ‘청정 환경 지키기’ 빛났다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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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군수 핵심공약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민선6기 이항로 진안군수 핵심 공약사업인 청정 환경 지키기가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진안군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145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항로 군수는 2007년 부귀면장으로 부임하던 시절부터 쓰레기 3NO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부귀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이후 2014년 민선6기 진안군수 당선과 동시에 ‘주민주도 쓰레기 3NO 운동 전 지역 확대’와 ‘진안의 천혜 자연환경 지키기’ 의 두 가지 환경 분야 공약사업을 내걸고 진안고원의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 밖에도 토양오염 방지와 전북, 충남권 150만명의 식수원인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논 농업 친환경 우렁이 농법시행’, ‘농기계 폐오일 무료교환 사업’,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청정 환경 보전 프로젝트를 군정 전 분야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