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등·하굣길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설치
연천署, 등·하굣길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설치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7.01.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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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경찰서는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는 스쿨존 내 및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인도 내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을 그렸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노란발자국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등·하굣길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