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경쟁률 19.5대 1 '대박'
대우건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경쟁률 19.5대 1 '대박'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6.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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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71세대 모집에 2만2828명 청약 접수… 전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국내 최초 3개 재건축 구역(경기 안산 초지1·초지상·원곡3)을 통합 개발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지난 26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주택형을 당해에서 마감하면서 또 한번 분양 대박을 떠뜨렸다.

총 1171세대 모집(특별공급 217세대 제외)에 2만2828명이나 청약을 접수했고 최고 경쟁률은 135.6대 1(메트로단지/ 84㎡)를 기록할 정도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동안 7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도권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곳이다.

최고경쟁률은 메트로단지(초지1) 전용 84㎡가 135.6대 1(5세대 모집 678건)로 가장 높았고, 에코단지(원곡3)와 파크단지(초지상) 전용 59㎡A도 각각 91.9대 1(29세대 공급/ 2666건), 49.4대 1(79세대 공급/ 3906건)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분양 전부터 뛰어난 입지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전연령대의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주민회의실, 동호인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엘리베이터의 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과 빗물을 여과해 조경수로 재활용하는 물재생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 등이 설치돼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 (사진=대우건설 제공)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과 무인택배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차량위치 인식시스템(RF card tag 방식),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민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세대 규모다. 이 중 1388세대를 일반에 분양했다.

당첨자발표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 11월2일, 파크단지(초지상단지) 11월3일, 에코단지(원곡3단지) 11월4일로, 단지마다 각각 따로 발표한다.

정당 계약기간은 11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3개 단지가 동일하게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해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