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잘해요’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12가지 실천과제를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천과제별 단편동화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이 동화책 7000부를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전 학생이 수업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하였으며, 각 학교에 민주시민교육 또는 기타 수업시 토의·토론식으로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작년부터 선진 시민운동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많은 기관사회단체에서 각 단체의 상황에 맞는 참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학교에서도 참시민운동 경연대회, 참시민운동 학부모 연극(인형극)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참시민운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화책을 통해 참시민 운동이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이 있다.”며, “이천에서 시작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전국으로 울려 퍼져 선전 문화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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