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열려
‘제5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 열려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6.10.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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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체육관서… 대상 꿈터어린이집
▲ 경기도 양평군은 최근 양평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개최했다.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실내체육관에서 김선교 군수, 어린이,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동요제에는 총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고, 조혜진 작곡·작사 ‘행복한 우리가족’을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1팀은 꿈꾸는어린이집, 우수팀 2팀은 양평어린이집과 꾸러기어린이집, 나머지 6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전체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런 출산장려 행사를 통해 ‘동생바람, 가족행복’ 분위기가 주민들에게 전달돼 출산장려 인식 개선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부르는 동요를 들으니 출산장려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앞으로 군은 정부 시책과 발 맞추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홍보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