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동절기 제설장비 및 자재,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제설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강설시 도로상의 적설 및 결빙 등을 신속히 제거해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불편 최소화와 눈 그침 동시 및 결빙전 제설작업 완료를 목표로 책임 구간별 제설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시는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5개월간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 289.9㎞를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강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교통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안전운행을 위해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미리 교체하는 등 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