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발전 평창서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발전 평창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6.09.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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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선발전 3차대회가 지난 24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 활공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하고 대한행패러글라이딩협회와 평창군패러연합회가 주관하며 평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90여명의 선수 뿐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영국 등 4개국 10명의 해외선수들도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군은 다음달 29일부터 이틀간 개최예정인 평창페스티벌 패러글라이딩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패러글라이딩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평창의 장암산 활공장은 산이 둘러쌓여 있고 기류의 흐름이 좋아 이륙 및 비행하기에 최고적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이날 화창한 날씨로 대회진행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