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이 오는 23~24일 홍천강변 토리숲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습관 형성 및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2000여명이 참석한다.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 안전생활 조기습관 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화재안전, 자전거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등 20여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형안전교육 프로그램이 토리숲에서 운영되며 전문극단의 교통안전인형극인 안전공연이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4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