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열린다
철원오대쌀 이용한 요리경연대회 열린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6.09.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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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봉제와 연계… 쌀밥 레시피 발굴해 쌀소비 촉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을 이용한 쌀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20일 강원 철원군에 따르면 내달 7일 열리는 철원 최대축제 태봉제 행사와 연계해 제1회 철원오대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쌀요리경연대회는 일반인, 학생 등 본선진출 총 15개 팀이 경합을 벌여 철원오대쌀을 이용한 쌀밥레시피 발굴을 통해 쌀소비 촉진과 대국민 건강 밥상문화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경연을 통해 1등(최고의 밥상)은 상금 100만원과 철원오대쌀 100kg, 2등(맛있는 밥상)은 상금 75만원과 철원오대쌀 80kg, 3등(건강한 밥상)은 상금 50만원과 철원오대쌀 50kg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는 철원오대쌀 20kg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명품 철원오대쌀의 변화무쌍한 변신을 통해 태봉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제공하고 철원오대쌀만의 명품 레시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