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용 춘천시장이 행정 최일선을 맡고 있는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과 릴레이 모임을 갖는다.
19일 강원도 춘천시에 따르면 민선6기 시정 기조인 ‘소통행정’을 대민 현장에서 이행하고 있는 읍면동 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과 행정조직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25개 읍면동 7급 이하 민원창구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모임은 업무가 끝난 오후 6시 이후 해당 공무원들이 원하는 곳에서 이뤄진다.
최 시장은 일선 공무원들의 애로 사항을 중심으로 시정 전반, 조직 활성화 등을 놓고 제한 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