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원주,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캠페인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6.09.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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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성매매 추방주간(19~25일)을 맞아 20일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 및 추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주제로 ‘나는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패널에 자신과의 약속 스티커를 부착하고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홍보물과 리플릿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민우회, 춘천길잡이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전추진회,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피해자보호시설 등이 참여한다.

이명숙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추방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