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젊음의 축제인 ‘제10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일동면 기산리 시내 및 일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육군 제8사단의 예하부대가 밀집해 있는 일동면에서, 일동면사무소가 주최하고 일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28일 오전 기산리 시내에서 군 장병들의 화려한 군악대 연주를 앞세운 시가행진을 vlfenfh 각종 무대 공연과 40여개 먹거리·체험 부스, 군장병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한·미 군 장비 전시장 등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29일 오후 한마음 위문공연에는 남녀노소 전 세대에 인기있는 실력파 가수들(레인보우, 브레이브걸스, 블레이디, 스윗리벤지, 오승근, 우연이 등)이 출연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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