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는 김기인 의장이 지난 17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본연의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동구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개원 초기부터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으로 동료 의원 및 구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소통을 특히 강조했고 ‘화합할 수 있는 의회’, ‘일할 수 있는 의회’ 상을 정립하기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의회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에 헌신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