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6.05.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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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17일 오전 11시40분에 2016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패를 부착하는 ‘도봉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는 인물화 상패 수여와 함께 구청사 북문 1층에 건립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이번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2016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동성제약(주), 사회봉사 부문(개인) 창2동 김영찬씨, 사회봉사 부문(단체) 창3동 도원교회, 미풍양속 부문 방학2동 이기순씨, 문화체육진흥 부문 쌍문3동 이진희씨 등이다.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 명예의 전당에 본인의 명패를 부착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은 도봉의 착한 변화를 이끌어 온 도봉의 귀중한 자산이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숨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구민들을 발굴해 수상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