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도시관리公, 어린이집·복지관 안전진단
성동도시관리公, 어린이집·복지관 안전진단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6.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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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복지관에 실내공기질 측정과 더불어 시설 안전점검 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공단은 ‘정부 3.0’ 실현을 위해 어린이집 39개소에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환경 유해인자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공기질 측정에 주력해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을 측정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전기 누전 등을 점검한다.

김종수 이사장은 “실내 공기질은 신체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며 “어린이집과 복지관이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