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0일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서대문구, 20일 ‘청소년진로박람회’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6.05.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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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을 탐(探)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소방서, 경찰서, 형무소역사관, 선거관리위원회, 해군, 간호사회 등 공공기관과 단체, 개인직업인 35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에 관한 호기심을 풀어준다.

이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77개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 연계한 학과 체험존 ‘마이리틀 캠퍼스’, ‘이색 직업 체험존’,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마련해 체험을 통한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문의:02-395-1318)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