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내에 서식하는 수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3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하천 수목제거사업은 유수흐름의 지장을 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수위를 상승시켜 침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도기 군 하천관리담당은 “지속적으로 수목제거사업을 추진해 재해예방활동을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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