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당선인] 경기 부천 오정 더민주당 원혜영
[20대 총선 당선인] 경기 부천 오정 더민주당 원혜영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6.04.14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잘 사는 사회, 중산층과 서민이 행복한 나라 앞당기겠다”

 

▲ 경기 부천시 오정구 더민주당 원혜영 당선인이 지지자와 악수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아일보 DB)

제20대 총선 경기 부천시 오정구 더민주당 원혜영 당선인은 “원혜영을 믿고 선택해 주신 오정구 주민들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야권분열의 위기 속에서도 ‘힘있는 변화’를 택한 부천시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당선되며 5선 국회의원이 된 원 당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오정구의 더 큰 발전으로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소사~오정구~일산 지하철 완공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 확정 원종~고강~홍대입구 지하철을 확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동네마다 주차장 및 공원 조성 등의 공약사항을 지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오정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재벌위주, 특권층 위주의 경제정책에 제동을 걸고 경제민주화를 이뤄내겠다”며 서민경제를 살리고, 민주·평화·민생·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원 당선인은 “더불어 잘 사는 사회, 중산층과 서민이 행복한 나라 앞당기겠다”며 “수권정당의 면모, 정권교체의 희망을 더불어민주당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20대 국회에서 국회의 위상과 기능을 정상화해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고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신아일보] 부천/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