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는 지난 9일 2016년 FE훈련 실제훈련을 시행했다.
14일 발전소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테러세력 침투를 가정한 이번 훈련은 5개 유관기관(예천군청, 예천대대, 예천경찰서, 119안전센터, 예천보건소) 100여명이 참여했다.
테러세력 침투로 인한 하부댐 붕괴,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을 시작으로 예천양수발전소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가 이루어졌고 민·관·군·경의 합동작전을 통해 화재진화, 인명구조, 테러세력 진압 후 사태수습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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