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단편영화를 통해 창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회 창원스토리 전국 단편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편영화 공모전’의 조건은 창원을 소재(창원의 관광, 첨단산업, 문화예술, 역사, 환경, 인물 등)로 촬영·제작한 것이어야 하며 창원지역 내에서 촬영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응모는 팀당 작품 1건만 출품할 수 있고 10~15분 분량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되며 영상물이 15분을 초과 시 감점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우편(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 공보관실 단편영화공모전 담당자 앞) 또는 방문(창원시청 고보관실 뉴미디어담당 055-225-2165)해 접수하면 된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며 △대상(1편) 800만원 △최우수상(1편) 200만원 △우수상 (1편) 100만원 △장려(2편) 각 50만 원 등이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9월30일이며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김병석 공보관은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창원시를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영상물을 시의 영상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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