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Post-평창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강원산림의 특·장점을 구체화하고 도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 등을 토론하고 논의한다.
도는 강원도 미래 산림정책방향,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증대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강원발전연구원, 강원산림포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양삼협회, 한국산림복합경연인협회 관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에 앞서 산양삼·눈개승마·곰취 등 재배·판매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산1-1번지에 위치한 산림 융·복합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발전방안을 '강원도 2040 산림비전 수립'을 위한 정책과제로 발굴할 것"이라며 "산림분야 신성장동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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