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무 전문화 교육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12월 31까지 10개월간 각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아동대상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공원주변 순찰 등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수행한다.
안승일 동해경찰서장은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아동 안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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