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서경선 안산상록갑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예비후보는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무능 국회였다.”며, “김영환, 천정배 의원이 당선됐던 1996년 15대 선거와 같이 변화와 개혁의 열망을 되살려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 늘 봐왔던 인물이 아닌 새로운 인물을 통해 안산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일자리 문제,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정권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지 않는 정권”이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하고, 이를 위해서 무능한 야당부터 교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에게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기는커녕, 기득권만 계속 유지하겠다는 제1야당을 대신해, 국민의당이 강력한 정치세력이 되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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