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가 주최하는 제1회 CKD국제컨퍼런스가 28일까지 한서대 CKD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27일 한서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무예로서의 CKD의 의미와 수련상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한서대 교수 및 해외 유학생들의 연구주제가 발표된다.
CKD는 태권도와 함께 한국을 종주국으로 하는 대표적인 국제무예로 2014년 한서대에 교양과목으로 개설되어 한국학생뿐 아니라. 미국, 영국, 몰도바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이 수련하고 있다.
26일 열린 개회식에는 CKD 창설자인 최광조 사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교직원, 이완섭 서산시장, Omar Al-Nahar 주한국 요르단 대사 등이 50여 명이 참석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한서대에서 CKD를 공부한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학생들이 연구와 수련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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