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성기순)는 추석명절을 맞아 11일부터 15일까지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해 온 이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읍면생활개선회원 85명이 함께 모여 돼지고기장조림과 일미무침, 고등어자반, 물김치 등 반찬 5종 셋트를 정성껏 만들 예정이다.
이들이 만든 반찬 5종 셋트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 총 350세대(읍면당 25호)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성기순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이웃돕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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