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열린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및 국민영양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대상별, 생애주기별 등 공통특성에 따라 보건소 내외 조직이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의 경우 2008년부터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목적으로 보충영양식품 공급과 영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지역아동센터 건강꾸러기 교실’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건강과일 바구니 제공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 체력 관리를 위한 한방운동교실, 아토피 예방 및 구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등 생활터별 대상자 중심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국민영양관리사업 분야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영양플러스 사업 발전과 국민영양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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