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5.0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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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지난해 12월3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GERI는 지난 5일 구 금오공대 신평동켐퍼스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에서 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을 비롯 임직원,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OLAS인증 획득 기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GERI가 이번에 획득한 인정 분야는 화학시험 중분류 기타 석유제품 분야 유리전이온도시험 1개 규격, 전기시험 중분류 유선통신기기 분야 SAR·RSE시험 6개 규격, 전자기적합성 분야 EMC시험 44개 규격, 환경 및 신뢰성 분야 온·습도·진동시험 6개 규격 등 총 4개 분야 57개 규격으로 장비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는 지역의 많은 기업들에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인증을 발급해줄 수 있게 됐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