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인권홍보대사’에 가수 인순이
인권위 ‘인권홍보대사’에 가수 인순이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5.0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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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인권홍보대사’로 가수 인순이를 위촉했다.

1978년 데뷔한 인순이는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한 국제문화대안학교를 설립,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권홍보대사로서 그는 우리 사회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병철 위원장은 다문화가족 청소년에 대한 인순이의 관심과 교육 실천을 높이 평가하고 인권보호·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