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015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계획’을 수립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활동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예방활동은 집중 및 자체점검 분야로 구분해 실시하며 집중 점검은 3개 분야(화재사고, 학생안전사고, 사립유치원 안전관리)를 선정해 88개교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주 2회 학교현장 예방활동을 실시하며, 해당부서 및 각급 기관(학교)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및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예방활동은 학교현장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mind’ 고취를 위한 컨설팅 위주의 활동으로 전 교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청연 교육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활동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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