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세초등학교(교장 박옥순)는 겨울방학 중 학생들이 다채로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세초는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방학 중 예체능을 중심으로 23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고 있다.
학생들은 우쿠렐레, 플룻, 첼로, 발레,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계발과 예술적 성취감을 체험하고 있다.
또 연세초는 학생들의 독서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방학 중 학교 도서실 또한 개방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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