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선진형 학교시설 용역사업
대전교육청, 선진형 학교시설 용역사업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5.01.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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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학교시설 유지관리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과 학교인력 운영의 효율적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범 운영한 선진형 학교시설 유지관리 용역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학교는 총 10교(사업비 4억7000만원)로 기존 시범 실시 5교(대전중리초, 대전법동초, 대전양지초, 대전매봉초, 대전매봉중)와 대전용전초, 대전흥룡초, 동대전초, 대전용전중, 회덕중 5개교를 추가해 확대 추진한다.

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학교시설이 현대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유지관리 분야에 민간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무원 조직 운영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교직원의 용역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