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17일 어울림한마당… 자활시설인 자활시설 코치
영등포, 17일 어울림한마당… 자활시설인 자활시설 코치
  • 허인 기자
  • 승인 2014.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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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영등포아트홀에서 ‘자활시설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자활시설인은 길거리 노숙인과는 달리 노숙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상담 및 재취업 교육 등을 받으며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사회적 약자들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행사를 통해 자활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설별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자활의지를 고취시켜 자활인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7개 시설의 자활인 400여명과 주민들이 참석한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시설별 자활인들이 그동안 준비한 꽁트, 율동,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