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가족은 28일 방송을 끝으로 1년 2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하차 이유는 타블로의 음반활동 스케줄과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하루 부녀가 하차한 빈자리는 엄태웅 부녀가 채우게 된다.
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2일 "엄태웅이 '슈퍼맨'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2살 된 딸 엄지온 양과 함께 이번 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엄태웅은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중이지만 스케줄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첫 촬영이 이뤄졌으며, 정확한 방송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같은 해 6월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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