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카카오톡·사진 공개 '진위여부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카카오톡·사진 공개 '진위여부는?'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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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카카오톡·사진 공개 '진위여부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익명의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게시자는 자신을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너의 부인한테도 사과하고.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네 부인도 참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거짓은 언젠가는 드러나는 법이다. 결혼했으면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아라. 그렇게 못할 거 같으면 결혼을 하지 말던가"라고 강조했다. 

이 글의 게시자는 에네스 카야가 결혼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게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여성은 "앞으로 나처럼 속아서 농락당하거나 더한 것도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여성은 이 같은 글과 함께 자신이 에네스 카야와 나눴다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에네스 카야인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측은 논란에 대해 본인에게 직접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네스 카야는 현재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