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엽 청장 “주민에 책임 다하는 고성경찰 될 것”
백승엽 청장 “주민에 책임 다하는 고성경찰 될 것”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4.1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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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현장간담회 가져… 표창 수여 및 업무 개선방안 마련
▲ 백승엽 경남지방경찰청장이 고성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치안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신아일보=고성/김기병 기자] 경남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7일 3층 회의실에서 백승엽 경남지방경찰장, 함현배 경찰서장, 각 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여가희(여성명예소장연합회), 정수효(고성체육회) 이한용(보안협력위원회)이 경남청장 감사장을, 112지령실장 이 추 경감, 거류파출소 김영호 경위, 경무계 김동명경사가 경남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한 배회감지기 보급관리 제도적 장치개선, 학교 음주감지기 지원업무에 대한 개선사항 건의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 청장은 치안철학 공유를 통해 “112총력대응체제 개선으로 국민중심·업무중심의 근무체제를 확립하고, 교통법규준수 및 동네조폭 근절, 사회적 약자보호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하며 “경찰의 존재이유를 도민에게 확실히 보여주는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고성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