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조우종, 이지연에 관심…후배 앞서 떠나질 않아"
가애란 "조우종, 이지연에 관심…후배 앞서 떠나질 않아"
  • 온라인 편집부
  • 승인 2014.10.3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가애란 아나운서의 '이지연 관심' 폭로에 당황하는 조우종 아나운서.
가애란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KBS 아나운서팀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지연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나한테 와서 자꾸 후배를 소개해 달라고 얘기한다.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가애란 아나운서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듯 조우종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을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해달라고 한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 아나운서는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