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제2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개최
KT&G ‘제2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4.10.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KT&G(사장 민영진)가 18일 논산시와 함께 ‘제2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소설가 박범신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된 문화축제로, 논산 조정리에 위치한 박범신 작가의 집필관과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은 박범신 작가의 집필관을 둘러 볼 수 있는 ‘집필관 오픈하우스’와 <촐라체>, <고산자>, <은교> 등 작가의 작품 내용을 활용한 ‘음악공연 및 꽁트’로 구성되며, 문학평론가와 독자가 함께 대담을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등도 진행한다.

‘와초 박범신 문학제’는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마당 논산 홈페이지(nonsan.sangsangma d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와초 박범신 문학제는 문학과 관련된 여러 요소들을 보고 듣고, 또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문학과 친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