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21,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
에버그린21, 2년 연속 경영평가 1위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4.09.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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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5개 출자·출연기관 평가 결과

[신아일보=안산/문인호 기자] 경기도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이사 신윤관 사진)이 지난 3일 안산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재)에버그린21을 비롯해 (재)경기테크노파크,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시청소년수련관, 안산도시개발(주) 등 5개 시 출자ㆍ출연법인기관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에 대해 평가했다.

(재)에버그린21은 법인의 비전 및 전략목표에 따라 사업계획이 우수하게 진행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 대표는 “안산시민, 기업, 기관 등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안산시가 대한민국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명품 환경ㆍ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출자ㆍ출연기관의 평가는 경영효율을 도모하고 책임운영을 강화하고자 실시했으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평가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또 평가방법은 전문가의 실적평가를 중심으로 관리부서 평가, 평가부서, 기관장관심도 등의 기준으로 진행했다.

한편, 이번 경영평가 우수법인에 대한 표창은 4일 월례조회서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