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중 대상 여름방학 청소년 특강 운영
노원구, 초·중 대상 여름방학 청소년 특강 운영
  • 고재만 기자
  • 승인 2014.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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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그 비결이 뭐지"

[신아일보=서울/고재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여름방학 청소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총 5개 강좌로 구성,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강좌별 3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노원평생교육원 4층서 주 1회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여름 방학 기간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시간이니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키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두루두루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2015학년도 대입 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2015학년도 전형별 수시지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투스청솔 입시전문가로부터 인문논술, 수리논술, 과학논술 등 각 전형별 수시지원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